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5일 광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서구방과후학교 ‘zip프로젝트’ 1학기 쫑파티를 진행했다.

‘2018 서구방과후학교 zip프로젝트’는 서구에 있는 방과후 배움터는 묶는 하나의 울타리라는 의미를 가진다.

광주 서구가 주최하고,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협력해 진행된다.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에선 ‘마을라디오랩’을, 광주시서구청소년수련관에선 ‘우즈벡으로 떠나는 맛있는 세계 여행’을, 광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문 수풀 지나서 가자!’ 등 방과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zip프로젝트 쫑파티는 1학기 때 참여했던 청소년들 뿐 아니라 방과후활동에 관심있는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는 아이스브레이킹 및 2학기 서구방과후학교 ‘zip프로젝트’안내, 2부에서는 야외에서 더위를 이겨낼 물총놀이가 진행됐다.

한편 서구방과후학교 ‘zip프로젝트’는 현재 2학기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청소년활동포털 다잇다(http://www.daitda.or.kr)에서 가능하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