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광주광역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에서는 지난 27일 토요일 2018 시소마을장터 ‘시소폴짝’ SEESAW FALLZACK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소폴짝’은 가을의 햇살 아래 즐겁게 뛰어노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은 시소마을장터로 청소년들이 직접 페인트를 칠해 포토존을 만들고, 텃밭에서 만든 작물을 재배해 판매해보거나 슬라임을 제조해 보는 등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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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체험거리는 벼룩시장, 포토존, 대형윷놀이, 큰공굴리기, 벽화그리기, 복불복 게임, 슬라임체험, 작물나눔 등이며 27일 시소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참가 자격으로 팔찌를 채워주고 일정 갯수의 스티커를 모으면 체험권을 증정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슬라임 체험과 시소센터 텃밭에서 가꾼 상추로 만든 고기한쌈은 청소년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고 한다.
직접 부스를 운영해본 청소년들은 “내가 직접 기획해보는 체험부스는 처음이었고, 단순 구매자의 입장이 아닌 판매자로서의 입장이 매우 재미있었다”면서 “시소마을장터가 더욱 자주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했다.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이설희 팀장은 “‘시소폴짝’은 청소년이 기획·운영하는 작은 마을 청소년축제이며 시설 이용 청소년들이 다양한 이웃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돌봄과 더불어 살아 가는 사회를 체험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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