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의 자기주도형 자원봉사동아리 다람즈가 제23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한국교장협의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2019년 7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진행된 자원봉사활동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다람즈(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자기주도형 봉사동아리 다람즈는 작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는 2기와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역사적⦁사회적으로 의미있는 날을 정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다람즈의 대표학생 한지혜 청소년은 “시소센터에서 다람즈라는 이름으로 동아리를 하면서 선배, 동기, 후배들과 관계 맺음도 하고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동안 고생했던 다람즈 동아리원들과 1기 선배님들에게 수상에 대한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시소센터는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소센터와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062-372-1318)로 문의하면 된다.